한겨울에 참호격투한 썰
익명_MTEyLj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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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1:03
그때가 12중순쯤
훈련 다끝나고 나사수도 끝난 일년중 가장 한가한 그런 나날이었음. 평범한 일과가 계속되고.
근데 갑자기 참호격투를 하라는거임. 물 얼었는데 얼음깨고. 병사들은 순간적으로 멘붕옴. 평화로운 나날이었는데 뜬금포떠서.
그때 우리부대 참호격투장은 개썩이어서 물 시퍼렇고 한번 뛰고 나오면 입안에서 어묵 씹히고 그런데엿음. 게다가 얼음 얼어서 존나 추웠단말야 씨발.
결국 참호격투를 하는데 레알 발 넣는순간 바늘로 된 바닥에 발 쑤셔넣는 고통이 밀려오더라. 씨발 그냥 대충 해집고 빨리 뒤지고 나와서 몸 녹이고 샤워하고 나오는데
참호격투 하게된 이유를 알게됨
연대장이 좆박충이었는데 씨발 박찬호 얼음계곡 입수하는거 보고 감명받아서 시킨거였음. 씨발 그럼 지나하던가
팩먹튀 개새끼
훈련 다끝나고 나사수도 끝난 일년중 가장 한가한 그런 나날이었음. 평범한 일과가 계속되고.
근데 갑자기 참호격투를 하라는거임. 물 얼었는데 얼음깨고. 병사들은 순간적으로 멘붕옴. 평화로운 나날이었는데 뜬금포떠서.
그때 우리부대 참호격투장은 개썩이어서 물 시퍼렇고 한번 뛰고 나오면 입안에서 어묵 씹히고 그런데엿음. 게다가 얼음 얼어서 존나 추웠단말야 씨발.
결국 참호격투를 하는데 레알 발 넣는순간 바늘로 된 바닥에 발 쑤셔넣는 고통이 밀려오더라. 씨발 그냥 대충 해집고 빨리 뒤지고 나와서 몸 녹이고 샤워하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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